그린카 카쉐어링 대여시 사고 났을 때 대처 방법 고객센터 사고 신고 접수

그린카 카쉐어링 대여시 사고

먼저 고객센터에 있는 사고접수 메뉴를 눌러 사고접수 전화연결을 먼저합니다. 전화를 하면 사고에 대한 내용과 위치 등을 물어보고 사진을 찍었는지 안찍었는지를 묻습니다. 상대방 차량의 사진은 올리진 못하고 제가 운전한 아반떼의 상처입니다.

2020년 9월 26일 17시 운전 중에 주차되어있던 벤츠를 긁고 지나갔다. 사고에 관한 내용은 이미 포스팅을 해놓았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시고 진행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지난 달에 갑자기 뽐뿌가 와서 방문 운전연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의 상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운전면허 12년도에 취득.

2. 면허 취득 후 운전 경험 제로

3. 악셀 위치도 몰랐음

4. 1종 저는 전화해서 카드결제로 처리했는데 자기 부담금과 휴차료를 각각 다른 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일주일 이내에 결제하지 않으면 채권추심으로 넘어간다고 하니 되도록 빨리 입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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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부과된건 하루치의 휴차료였습니다. 저의 경우 20일에 사고접수하고 25일에 바로 차량 대여가 가능했기 때문에 최대 5일치의 휴차료를 예상했어요.처리 기간이 3주가 넘게 걸려서 3주치의 휴차료를 부과하는지 궁금했는데, 다행히 휴차료는 실제 수리한 기간만 부과된다고 합니다.처리가 끝나면 문자로 비용을 알려줍니다.

그린댓글을 보면 며칠에 정비완료되었다는 말이 있으므로 그쯤 처리가 완료됐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거의 2주가 지났는데 수리가 안됐길래 긴장했는데, 제가 차를 빌린 장소를 확인해보니 해당 차량이 대여 가능한 상태로 나왔습니다.그냥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처리과정은 별거 없었어요.그리고 그린카앱에 사고 사진을 올리고 기다렸습니다.전화로 사고를 접수하고 다음날 바로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고 다시 경위를 확인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자세한 것은 보지 못했고 상대 차주의 번호를 주면서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

차량에 GPS가 있어서 사고 시간을 말해주니 어느 장소에서 사고가 났는지 바로 알았습니다.사고 경위 사고 시간, 차량 파손 부위, 상대 차주 번호, 상대차 번호, 상대차의 파손 상태 등을 물어봤습니다. 골목길에서 사고가 났기 때문에 일단 차를 다른 곳에 옮기고 상대 차주의 전화번호를 받고 그린카에 사고 접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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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그대로 처리가 됐는데 과실을 따져야 하는 경우라면 사진을 자세히 찍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린카 앱을 보면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된다고 나와있는데, 그런 건 볼 시간이 없었고 그냥 박은 상태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일단 내려서 사과를 하고 멍 때리는데 상대 차주가 사진을 찍겠다고 해서 저도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고처리를 한 게 처음이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후진해서 박는 경우는 과실을 따질 것도 없이 100대 0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고, 골목길에 마주오는 차를 피하려고 후진하는 순간 뒤차를 살짝 박았습니다.그래서 딱 한달만에 운전대를 잡았는데 하필 그날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연수 이후로 2주에 한 번은 운전을 했는데 최근에 바빠서 운전을 거의 못했습니다.공유차를 타다 사고가 난 것은 처음이라 마침 포스팅 거리도 없어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얼마 전에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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