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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모음

미더덕 제철은 언제인가요? 미더덕은 무슨 맛인가요? 미더덕 요리

by 며늘이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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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 제철
미더덕 제철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김새의 차이는 미더덕은 주름이 없이 반들반들하고, 오만둥이는 팔꿈치처럼 굵은 주름이 많은 생김새로 구분할 수 있다.

뜨거운 미더덕이 입안에서 터져 입천장이 까지기도 하지만 그 향이 좋아 미더덕 물을 빼고 먹을수는 없다. 바다를 그대로 먹는 듯한 느낌의 미더덕향은 오만둥이와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미더덕이 좋다. 오만둥이는 특유의 향과 맛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입수 공으로 들어온 바닷물 중 먹거리만 거른 후에 출수 공으로 다시 내 보냅니다. 나머지 철에는 이때 수확한 것을 가공해서 먹지요. 전국에서 생산되는 미더덕 70%가 이 미더덕 마을 출신입니다. 경남 창원시 진동면에 미더덕 마을이 있습니다.

마산 1박2일의 마지막 날, 미더덕으로 풍성해졌다.그게 바로 고향의 맛을 보는 순간이다.하여튼 표현할 수 없는 맛이다.

미더덕 제철
미더덕 제철

그 맛을 달리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 있다.그 맛과 천지 차이일 것이다.미더덕은 역시 마산 선창가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그 밥집에서 '그들'끼리 통하는 제조막걸리 용어다.그런데, 용어가 다르다. 전혀 들어보지 못한 술 이름으로그 막걸리가 희한하다.

캔사이다를 섞은 것을 주전자에 먼저 미더덕 회가 나왔고, 그걸 안주로 막거리를 마셨다.미더덕을 받아든 주인 아주머니의 표정이 풍성하다.자리가 나질 않아서다.

박 성관 선배는 진즉 와서 밥집 앞을 서성이고 있었다.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돌았다.석태 형의 변함없는 단골집이다.

된장찌게에 미더덕을 넣고 먹자는 것이다.석태 형과 함께 발길은 남성동 어시장 쪽으로 향하고 있었다.수확시기에 맞춰 가장 맛있는 미더덕을 선보이기 위해 4월에 개최했던 미더덕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으니 올해 미더덕 축제를 사실상 취소되었다고 생각해야겠다.

미더덕 제철
미더덕 제철

제철음식을 주제로 한 축제가 제철이 지난 후 개최한다면 그 가치가 떨어질 것이니 내년에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길 바라본다! 보통 4월에 축제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계획이 공지되지 않았다.먼 길을 미더덕 하나로 그냥 찾아가기는 쉽지 않으니 축제나 행사 등이 있을 때 찾아가면 더욱 좋을 것이다. 창원 진동면은 매년 미더덕 축제와 불꽃 낙화축제를 열어 신선한 미더덕을 판매하거나 미더덕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더덕의 주 생산지는 남해안인데 그 중에서도 경남 마산의 진동면에서 수확이 된다. 이 곳에서 수확하는 양은 전체 수확량의 80% 이상을 맡고 있다고하니 진짜 미더덕을 즐기기 위해서는 진동면을 찾아가야겠다. -맛과 향이 좋은 배를 갈라 바로 먹는 미더덕회나 초고추장에 버무려먹는 미더덕 초회로 먹는 것이 좋고, 식감이 좋은 오만둥이는 아귀찜이나 콩나물찜 등 매콤한 요리에 넣어 먹는 것이 좋다.

-미더덕은 대부분 겁질이 벗겨서 나오기 때문에 가정에서 손질하는 과정은 오만둥이와 크게 다를게 없다. 둘 다 깨끗히 씻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미더덕은 껍질을 벗겨야 하는 손질과정 때문에 생산량이 오만둥이에 비해 적다.

미더덕 제철
미더덕 제철

그런데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미더덕의 가격은 높아졌고, 그로 인해 대체재로 나온 것이 오만둥이이다. 향과 맛은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특유의 식감으로 미더덕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향과 맛이 좋은 미더덕에 비해 오만둥이는 식감에 강점을 가진다.

미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유통을 하기 때문에 식감이 오만둥이에 비해 부드럽다. 그렇지만 아귀찜이나 콩나물찜에는 오만둥이의 식감이 더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만둥이를 찾는다.-미더덕은 바다의 더덕이라 불릴 정도로 향과 맛이 쎄다.

미더덕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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