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에 대한 리뷰입니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참,,, 오랜 기다림이었다. Wow 정말 빵빵한 라인업입니다.라인업이 빵빵한 뮤직 페스티벌! 늘 수도권에서만 열려서 불편을 겪었던 분들 정말 많으실겁니다.

처음엔 질서정연하게 입장하더니 스탠딩구역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재각각 뛰어들어갔다. 8시 공연시작인데 6시30분 스탠딩구역을 시작으로 입장이 시작되었다.공연 내용이 적힌 종이를 찾아냈고 한장 챙겼다.

아코이쁘다. 오후 반차를 내가 갔더니 시간이 좀 남았다.- 가까웠다.

그런데 오히려 그것이 악재가 된듯하다.발만 동동구르며 티켓예매사이트를 찾았다. 사실 마룬파이브는 국내에서 그리 유명한 밴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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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평소에도 워낙 자주 듣다보니까 이게 콘서트에서 들은건지, 엠피쓰리에서 무한반복되던 그 곡인지 헷갈리네요.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데 오마이갓! 이라는 말밖에 안나올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앙코르곡으로는 알지 못하는 곡이 나왔는데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는데 Prince의 Purple Rain이라는 곡이었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눈물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조명이 꺼지고 어두움이 감싸면서 관객들은 마룬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마지막 곡을 부르고나서 그들은 무대뒤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그들은 따라부르는 관객을 보며 "Beautiful!" 이라는 말을 쏟아내고 감격하며 음악을 이어 갔습니다.조금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예정된 8시 30분에 시작하진 않더라고요.표를 보면서 좋아하다가 야광봉을 사러 남자친구가 잠시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보기 위해서 8만8천원짜리 스탠딩표를 끊어두고서 이제 C구역으로 들어가려고 줄에 서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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