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휴양지로 가자는 신랑을 설득하느라 여기저기 알아보던 차에 하이호주를 알게 되었습니다.호주로 신행을 가고 싶어서 여행사 몇 곳을 다녀봤는데 성수기라 여행상품이 많이 비싸더라구요.시드니 골드코스트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카카오TV에서 호주 신혼여행 영상 참고하세요.
출입국카드를 쓰래요. 일본어로 뭐라고 잔뜩 적혀있어요. 모르겠어요. JAL이예요. 승무원이 일본사람이예요. 밤새 비행기를 타고가요.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3끼를 먹어요. 새로운 경험이예요.점심때 비행기를 타고 도쿄에 가지만, 도쿄에서 호주가는 비행기는 밤비행기래요. 4시간을 공항에서 삐대요. 힘들어요.화물을 보내고, 출국심사를 한뒤 면세품을 찾아요. 직항은 괜찮은데 경유는 일본에서 출국할때 액체류 심사가 까다롭데요. 조금이라도 경비를 줄이기 위해 일본 도쿄를 경유해서 가는 JAL 항공이예요.그래도 축하해주는거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해요.결혼식장 근처에서는 온천천 축제를 하더니, 다음날은 호텔앞에서 마라톤을 해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차가 막혀요.
10월10일날 예식을 올리고,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하루를 묵어요.신혼여행 코스예요. 전 휴양을 원하고 와이프는 관광을 원해서 휴양과 관광이 섞인 코스를 골랐어요. 저도 품절남이 되었어요. 축하해주세요. 용량을 생각해서 참습니다만,, 사진을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여기서 요트 크루즈를 타고 스트래드브룩 섬으로 이동합니다.골드코스트 최대 선착장이라고 합니다. 아름답게 아침부터 멋진 서퍼들이 보이시더군요.호텔 뒤편으로 도보 10분 거리였어요.일정에 포함되 있진 않았구요, 가이드분이 소개해주셔서 아침 먹고 산책하러 나왔던 해변입니다.
시내까지 편도 2시간이 넘는 거리였던것 같아요. 여행자에겐 좀 아까운 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이 곳을 여행하고 산장 같은 분위기의 아늑한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블루마운틴 레스토랑도 좋긴 했습니다만,케이블카를 타고 기암절벽과블루마운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유산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세자매 봉이 유명한가봐요.도심을 배경으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바라 볼 수 있는 산책코스 정말 일품이었습니다.공원에 새들이 많았는데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오페라하우스 근처의 공원 입니다.Cruise Smart 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본 광경입니다.
정말 돋보이는 건축물이네요.빠삐용 영화 촬영지라고 하죠. 기암절벽과 전망이 멋진 곳입니다. 여행 준비하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여행 일정과 사진을 올려봅니다.무엇보다 가격면에서 너무나 매력적인 그리하여 하이호주를 통해 호주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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