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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모음

항공주 주식 동향 분석 투자 전에 꼭 봐야 할 내용

by 며늘이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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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주식 동향
항공주 주식 동향

이번 시간에는 각 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혹은 정말 워런 버핏이 손절한 것처럼 가치투자로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알아보자.예전 보잉 분석에서 말했듯, 코로나는 추가적인 악재일 뿐, 정말 무서운 건 경쟁사에 밀려 고객의 안전을 무시하고 영업이익만을 좇는 기업의 요행이기에 리스크를 강조했었다.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노후된 보잉 737-500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국가에 한국이 제외됐다. 여행 수요에 대한 수익의 극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저가항공사는 선방하고 있는 편이다.

떨어지지 않고 있다. 시장이 좋지가 않다.주가하락의 큰 이유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고 판단된다.

아래는 23년 5월을 기준으로 1년치 주가 그래프이다. 이것은 작년 1분기에 비하면 거의 15배 이상의 이용객 수치이다.1분기 국적기 이용객만 하더라도 거의 1천만 명에 육박한다.

너나할 거 없이 국내여행, 해외여행 상품이 솓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여기서 소개한 항공주는 다른 테마주와 달리 모두 동일하게 여객운송업 및 화물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므로 추가적인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다만, 아쉬운 점은 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사는 유류비와 항공기 리스비 등을 모두 달러로 지불하기 때문에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항공주가 수혜를 입을 수 있다.한편, 현재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69.3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유 가격의 급락은 미국 에너지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항공주 주식 동향
항공주 주식 동향

BOK파이낸셜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부사장은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급감하는 가운데 원유 시장에선 공급보다 수요 측면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럼 국내 항공주에 대해 정리해 보자. 항공주는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있다. 2023년 3분기 기준 항공사들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상당히 상승하여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화된 항공사들이 많은 것은 주목할 점이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델타 에어라인부터는 협동체와 광동체로 나뉘어 평가되었는데, 모두 3.5점의 기록으로 나쁘지 않으며, 각 클래스에 대한 대우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항목은 항공사 평가로, 세계 최대의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인 스카이트랙스 데이터 기반으로 각 항공사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항공사에 대한 평가는 각 분석글에서도 언급했듯, 서비스업이기에 실사용자의 평가와 평판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따라서 항공사 평가 또한 투자자로서 지켜봐야 할 지표 중 하나로, 항공사의 퀄리티를 대변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항공주 주식 동향
항공주 주식 동향

다음은 연도별 유동비율로, 기업이 앞으로 1년 안에 갚아야하는 돈을 얼마나 갚을 능력이 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부채비율이 높은 항공주의 특징상 100% 이하의 낮은 유동비율을 보여 재무상으로는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그 중에서도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유동비율이 그나마 우수하기에 최종적으로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다음은 연도별 부채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국내외 항공주 대부분이 200% 넘는 부채비율을 보이지만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은 400%에 가까운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반면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재무제표 상으로 자본이 마이너스이므로 2017년부터 쭉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벌어들인 현금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2017년도에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실질적으로 영업활동을 통해 수중에 남은 돈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우수한 성적이 눈에 띄는데, 아무리 매출액이 작다고 하더라도 두배 가까이의 마진을 보여주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ROE는 부채를 제외한 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순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로, 대부분 높은 ROE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2017년도부터는 자기 자본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아주 처참한 모습을 보였다.아메리칸 항공을 제외하고는 델타 항공이 자기자본으로 순이익을 가장 많이 냈으나, 이 항목만을 가지고 가장 훌륭한 항공주라고 말할 수는 절대 없다.ROA는 이제 다들 알다시피 자산 총액으로 순이익을 얼마나 달성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로, 기업이 부채를 활용해 어느 정도로 잘 운영을 했는가를 보여준다.

여기서도 당연하게도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약 10%에 가까운 수치로 매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인다.만약 코로나 사태가 끝나간다면 가장 먼저 2019년으로 회귀해 정상영업을 하는 곳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음은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로, 각 항공사가 코로나에도 대처를 어떻게 잘하고 있는지를 수치적으로 나타내주는 값이라 볼 수 있다.

항공주 주식 동향
항공주 주식 동향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델타 및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매출액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서 전혀 이익을 못 냈던 반면, 유나이티드와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평소보다는 훨씬 떨어지는 수치지만 어느정도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비를 잘 했다는 것으로 보여, 경영진의 대처가 우수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기업의 경쟁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인 연도별 매출액 영업이익률이다.매출액을 얼마나 영업이익으로 전환시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역시나 단거리 노선 위주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타 항공사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델타항공은 타 대형 항공사에 비해 낮은 매출액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면서 경쟁력면에서 뒤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위는 분기별 기업의 매출액과 증가율을 나타낸 자료로, 보다시피 참담하기 그지없다.그나마 3분기에는 반등을하며 매출액 증가가 발생했지만, 결국 2019년 수준으로 회귀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황이 좋지 않았던 2016년도에도 다른 기업들이 죽을쑤고 있을 때,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매출액이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2% 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S&P500 상의 항공주 시가총액을 한눈에 나타낸 그래프이다.우리는 각 기업의 분석을 통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이 그나마 코로나로 인한 충격이 덜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혹시 항공사별 분석을 아직까지 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꼭 각각의 분석글을 보고 아래 내용을 보시길 바란다.재무지표를 활용한 분석 이전에 사실 수집이 되어있다면, 좀 더 객관성 있는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델타 에어라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각각의 사실 수집을 통해 기업을 분석해보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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