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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모음

"디젤 요소수 대란" 경유 쓰는 디젤 차량 차주라면 꼭 알아야 할 상식

by 며늘이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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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요소수
디젤 요소수

요즘 디젤 차량에는 요소수가 들어가는데요, 이 요소수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요소수가 부족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인젝터나 SCR 장치에 치명적인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량마다 다르지만, 요소수는 1년에 한번, 또는 10,000km마다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센서를 수리하거나 교체한다.요소수를 교체한다. 요소수를 보충한다.

요소수 경고등이 점등되는 원인과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요소수 시스템 점검 필요: 요소수의 잔량이 1200km 이하로 남았거나, 요소수 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했을 때 표시되는 메시지입니다. 이 경우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 메시지를 무시하고 계속 주행하다가 요소수가 완전히 소진되면, 엔진이 정지하거나 재시동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메시지가 표시되면 가능한 한 빨리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요소수 보충 필요: 요소수의 잔량이 2400km 이하로 남았을 때 표시되는 메시지입니다.

디젤 요소수
디젤 요소수

이 경우에는 가까운 주유소나 자동차 용품점에서 요소수를 구입하여 보충해주면 됩니다. 요소수 보충구는 주행석과 연료탱크 캡 사이에 위치하며,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요소수 보충구를 열고, 요소수 병을 연결하여 주입하면 됩니다.

요소수 병은 1리터, 4리터, 10리터 등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리터당 약 2천원 정도입니다. 요소수 보충 시에는 병에 표시된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마스크를 낀 상태여서 그럴 수도 있고요.주입 직후 요소수 몇방울이 튀어서 마스크 안벗고 냄새를 살짝 맡아봤는데 별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DEF = Diesel Exhaust Fluid = 요소수 입니다.

요소수 주입을 위해서는 파란색 작은 뚜껑을 열어야합니다.호스 한쪽이 공기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이 반드시 위로 가도록 페트 통을 잡고 주입해주세요. 뚜껑을 열고, 주입 호스를 끝까지 끼웁니다.손에 묻지 않도록 라텍스 장갑을 끼고 진행했습니다.

열면 이렇게 10L 요소수와 주입 호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셀프 보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배기가스 발생된 것을 바로 내보내지 않고 정화하자! 라는 개념으로 SCR 장치가 장착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디젤 요소수
디젤 요소수

요소수를 부을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부을 때 새지 않게 깔때기 설치를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제가 부을 때는 옆으로 새서 손과 타이어에 요소수가 묻었습니다.

손에 묻으면 바로 세척을 해야 합니다. 손이 오그라들더라고요. 아래 사진을 보면 차에도 묻었는데 하얗게 일어났습니다. 구매한 요소수의 80%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나머지 20%는 잘 밀폐해서 트렁크에 보관했습니다.요소수를 깔때기로 넣는 장면. 새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요소수 보충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주유구 밑에 있는 AdBlue DEF 캡을 열고 깔때기로 부어주면 되는데요. 다른 디젤 차종은 본네트를 열고 엔진룸 안에 넣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종마다 설명서를 참조하시면 됩니다.파란 캡의 뚜껑을 열고 요소수를 부어 줍니다.

요소수 보충 시 넘침 주의라는 경고문구가 보입니다.현대 자동차 아반떼 AD의 스마트키 배터리를 간신히 교체했던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거의 6개월 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록 경고음만 듣다가 혼자서 교체를 강행해 보았습니다.

디젤 요소수
디젤 요소수

교체하게 된 개 디젤차인 올란도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고 문구가 떴는데요. AdBlue 부족 보충필요라는 긴급 속보였습니다. 2번째 속보로 뜬 내용은 엔진 재시동 가능 거리가 896km라는 문구였습니다.

그런데 불법 개조가 문제입니다. 요소수를 넣지 않아도 화물차나 디젤차가 운전이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배기가스 배출법에도 어긋나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7년도에 구입한 아반떼 AD 승용차의 타이어를 7년 만에 무려 8만 km를 타고 교체했습니다. 그동안 타이어 앞뒤 교체도 안 하고 무작정 달렸습니다. 보통 40,000km를 타면 교체하는 것이 기본이라고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시동조차 걸리지 않습니다.

요소수 또한 부족해지면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AdBlue 부족 보충필요라는 경고문구가 떴습니다.

디젤 자동차의 요소수를 보충하라는 신호인데요. 고속도로 주유소에 들러서 급히 요소수를 보충했습니다. 그러다가 요소수가 새서 손과 차에 묻기도 했는데요. 긴박하게 요소수를 보충했던 개인 후기와 함께 요소수의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일부 디젤 자동차는 배기가스 관련법에 근거하여 요소수를 수시로 넣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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