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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모음

그 유명한 소바집 샤로수길 맛집 서울대입구 맛집 "낙원의 소바" 방문 후기 리뷰해 봅니다

by 며늘이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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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가게 이름이 자꾸 저를 어디론가 보내버리고 싶은 그런 이름이라 그런가 봅니다.자꾸 얘기가 딴 데로 새네요."죽음에 관하여" 이 웹툰 명작입니다. 의외로 칼국수도 팝니다.

가게 입구에 메뉴판이 있습니다.굉장한 어그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쌀국수인데 인테리어가 한정식집이잖아요.그 아래 쌀국수집도 새로 생겼는데 저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그곳에서 꽤 유명했다고 합니다.

서울대입구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아래 비비큐 말고 중간이요. 사실 꽤 오래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가게입니다.그리고 날이 더우니까 시원한 소바도 먹고 싶거든요.정상적인 남성 호르몬 분비를 위해 돈까스는 주기적으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돈까스 쿨타임이 찼습니다.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다만 끝에 앉으면 테이블에 달린 무인 주문기가 너무 멀어요.테이블이 널찍한 게 마음에 드네요.평소에 대기가 있다고 하던데 아직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간신히 한 테이블 남은 자리로 안내받습니다. 그래도 좁진 않습니다.밖에서 봤을 땐 엄청 넓어 보였는데 꼭 그렇진 않군요.불경한 생각을 뒤로하고 입장합니다.

일반 소바와는 다른 상큼하고 가벼운 육수맛이군요.너그러운 일행 덕분에 레몬소바 맛은 볼 수 있었네요. 참고로 분할 결제가 되지 않으므로 각자 계산해야 합니다.메뉴를 바라보는 승천할 것 같은 표정의 동료 얼굴을 가리느라 부득이하게 모자이크 했습니다.허리를 최대한 유연하게 구부려 주문을 합니다.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다만 저 샐러드의 소스가 맛있어요. 밥이 나왔다 정도의 의의가 있겠습니다.돈소반반의 소바도 레몬소바가 아닐까 살짝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군요.그리고 제가 주문한 돈까스 소바 반반, 돈소반반입니다. 레몬이 꽤 들어가 보이지만 시다고 생각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맛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ㅎㅎ 정말 낙원에 간 것 같은 꿀맛이라능~♥ 꼭! 또 올 거에요:)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낙원의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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