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반려견 눈병 결막염 유행성 전염병 걸렸을 때 대처 동물 병원 치료 방법

강아지 눈병

사람의 안구건조증과는 좀 다른 형태의 강아지 눈 질병인데, 나이든 강아지에서 많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실명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 눈 질병입니다. 강아지 눈 질병 중에 ＂안구 건조증”이 있습니다. 백내장을 비롯해 녹내장, 핵 경화증 등 다양한 강아지 안과질병이 발병하는 것입니다.

13세 노견. 내가 정신을 바짝 차릴 때가 왔다. 반려견 노화의 가속화이 병원의 가격은 이러하다. 여태 다녔던 일반 동네 병원보다는 확실히 비쌌다.

여하튼 중요한 건 노견 댕댕이의 이런 눈병 상황에 가리유니, 옵티뮨 , 맥시트롤 안약 이 세 가지와 의외로 제일 중요했던 게 바로 눈물약!이었다. 노견이라 백내장 지연해주는 안약과 같이 처방받아 샀는데 안약을 넣으면서 지켜본 결과 산책 다녀와서 눈물약으로 세척도 해주고 댕댕이 볼 때마다 눈물을 넣어줬더니 눈꼽 끼는 현상이 덜해지는 것이다.수 주가 지났는데도 울 댕댕이 눈은 차도가 보이질 않아 마지막 갔던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다른 병원을 소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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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내 안과 전문 수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댈고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다 해봤다. 동네병원에서 했던 검사까지 다시 다 해야 한다고 해서 병원비가 상당했다. 이 병원은 처음부터 검사 전에 “저희 병원은 검사비가 다른 데보다 비싸요”라고 미리 들었는데, 사실 두 군데 병원에서 같은 검사 중복된 게 많았고 그것만 해도 한 군데서만 5-6만 원씩 이었는데 다른 병원보다 많이 비싸다고 들은 데다가 또다시 하라니까 좀 기분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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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 아가 눈 못 떠서 괴로울 거 생각하면 어쩔 수 없었다. 노견이라 보험도 안 들어주고 우리 아가 때는 강아지 보험이란 게 없었으니까 지금의 노견들은 참 불쌍하다 ㅠㅠ눈병검사 하고 나온 울 할배우리 댕댕이 벌써 13세라 혹시라도 병이 날까 봐 항상 조마조마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눈꼽이 조금씩 보이더니 점점 더 심해졌다. 동네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눈물양이 좀 부족한 듯한데 사람 넣는 일회용 눈물약 넣아줘도 괜찮다고 가끔 넣어주라고 하고 다른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했다.

노견이라 눈이 아주 건강할 수 없다고 한다. ㅠㅠ집으로 데리고 와 일단 처방해 준 안약 하나를 꼼꼼히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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