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과 토요일 같은 휴일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 자리 잡기가 힘들다 하여 일요일에 입성하였으나 이날도 차들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일요일 오후인데도 들어가는 차량들이 많습니다.실미도 유원지에 다다를 때쯤 길이 점점 좁아지면서 짧은 구간의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실미도 유원지 오토 캠핑장이 또 하나 유명한 이유에는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 인지도가 높은 섬인 실미도는 특히 일몰이 시작될 무렵이면 실미도에 걸쳐진 일몰과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서해 바다의 운치를 감상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물 때에 따라 갯벌을 통해 실미도 또한 체험할 수 있어 수도권 지역의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가 좋은 차박지 중 한 곳입니다. 두 번째 차박 캠핑 장소로 인천 영종도에서 차박 성지로 유명한 실미도 유원지 오토 캠핑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외손녀와 함께한 무의도 나들이었다.
아랫의 소나무 식당과는 약 1km거리에 있으며 어린이 돈까스가 유무땜에 아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찾는 손님들이 많다.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어서 이곳저곳 특징 짓기는 어려웁다.
대충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둘러본 실미유원지이다. 해안가 가까운 곳이어서 자연스레 해안으로도 시선이 간다.음식점들이 몇몇 밀집되어 있다.
소나무 숲속을 따라 주차한 곳으로 간다. 군데군데 주차공간이 있다.해안선은 길게 이어진다.
실미유원지 좌측 해변인 셈이다. 저곳 말뚝으로 표시된 곳이 실미도로 건너가는 길이 되는가 보다.실미도로 건널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 쯤이다.
오후 늦은 시간이어서 바닷물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바닷가를 따라 좌측해안으로 걷는다.실미유원지 맨 우측 해안인 셈이다.
해안으로 내려선다. 아예 솔밭 속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있다.이곳을 찾는 분이 많을 때에는 매표소를 통과하지 않고 우측으로 차단막이 있는 도로로 진입해도 될 듯 싶다.
우리 일행은 우측으로 진입하여 주차했다. 크게보면 매표소를 통과하여 좌. 우 갈림길이 있고 어느 쪽이든 마음에 내키는대로 진입하면 되겠다.주차장은 이곳 저곳 나뉘어져 있으며 당일 하나개해수욕장과는 달리 복잡하지 않아 여유가 많다.
당일 텐트를 친다면 5,000원을 추가로 받는가 보다.매표소에서 입장료 성인 1인 2,000원, 주차료 3,000원을 지불한다.간조시 였으면 실미도로 건너가 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 해 조금 아쉽다.
영화 실미도로 인하여 이름이 널리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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