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빈 유리병 플라스틱 패트병 반납하면 돈으로 돌려줍니다. 절대 버리지 마세요~!
요즘 날씨가 사뭇 쌀쌀합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눈도 오고 추억의 동심으로 돌아간은 때입니다.
어렸을 때 유리병에 든 음료수를 먹고 사먹었던 가게나 마트에 가지고 가면 돈으로 돌려주거나 뽑기를 해서 꾀돌이 같은 불량식품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득템권을 얻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게 사라졌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제 다시 그 제도가 부활해서 빈 플라스틱 패트병이나 캔이나 유리병을 가지고 가면 돈으로 다시 돌려 줍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꽤나 체계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었던 것인데 오늘 한 번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소주병을 보면 100원에 빨간색 재활용 마크가 있습니다. 이것은 100원을 돌려준다는 뜻입니다. 개꿀~♡
사이즈에 따라서 70원, 100원, 130원 350원으로 돌려줍니다. 대박이다~~!
이 놈은 130원 돌려주네요^^
※ 이 병을 구매할 때 이미 구매가에 이 보증금 금액이 포함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원래 내 돈이라는 말씀!
※ [주요 포인트] 꼭 내가 구매를 안했어도 길에서 병 주워서 갖다 내면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능..!
※ 고로, 우리나라 노숙자들의 핫한 비즈니스가 될 듯 하다능..
유럽에서는 이렇게 빈병들을 한 보따리 모아다 놓고
마트 갈 때 한 번 씩 팔아서 돈을 법니다^^
유럽은 보통 0.15유로 0.20유로 0.25유로 0.40유로 이렇게 돌려줍니다.
※ 오늘자 환율 1유로 = 1414.21원 기준
1) 0.15유로(=15센트) : 212원
2) 0.20유로(=20센트) : 282원
3) 0.25유로(=25센트) : 353원
4) 0.40유로(=40센트) : 565원
※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반환 및 환불 가능함!
1. 편의점
카운터에 알바생이나 점주에게 갖다주면 해당 금액의 영수증을 줍니다.
이걸로 공짜로 사먹을 수 있음. 캐쉬로도 받을 수 있음
2. 대형마트
구석 한켠에 이런 기계가 있어서 집어 넣고 합산된 거를 영수증 뽑아서 마트에서 맛있는 거 사 먹거나 고객센터에 영수증을 가지고 가서 캐쉬로 환불 받을 수 있음
앗싸~! 오늘은 소고기 구워 먹는 날이다~!
유럽에서는 이런 곳에 모두 기계가 있어서 쉽게 돈으로 돌려 받을 수 있어요^^
![[참고] 1분 미만 형님](https://blog.kakaocdn.net/dna/b4k9EQ/btsBh4Grg53/AAAAAAAAAAAAAAAAAAAAAPnmaFGgxi6orpwbunnWoU82Iva--7x_Nw3bjr40eweZ/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39739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Ec9WbCL4czAhjWdojd9RSg0xFC4%3D)